회령세관 앞에 최초 ‘국경시장’ 신축중

두만강 국경도시 회령에 북한 최초로 ‘국경시장’이 들어선다. 현재 함경북도 회령 세관 앞에는 가로 약 90m, 세로 약 45m 정도의 축구장 크기 만한 부지 위에 6동의...

北 ‘배급제 복귀-국가판매’ 증언 엇갈려

북한의 식량배급체계 변화와 관련한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 8일 함경남도 함흥출신의 외화벌이 일꾼 김철만(가명, 29세)씨는 “10월부터 공장, 기업소들이 노동자 1인당 1일 700g씩 식량배급을...

‘1차 북핵위기’ 최고의 현장 기록

“전생(前生)이 궁금하면 금생(今生)을 보고, 금생을 어떻게 사는지 알면 내세(來世)가 보인다.” 이 말은 과거의 행적이 현재의 결과로 나타나고, 오늘을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는...

북한 기관사들이 산으로 간 까닭은?

▲ 전기로 움직이는 북한의 기차2002년 북한의 7.1경제조치 이후 함경북도 철도기관사들의 90%가 철도운행에 투입되지 못해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10%의 기관사들은 3천원...

北 농장원, 완전 무임금에 장사 금지

▲ 집단농장에서 추수하는 주민들 지금 북한주민들은 대부분 장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북한당국이 집단농장원에 대해 장사를 금지하고 오로지 농삿일에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너, 자유여! 모든 것 바친 사랑이여

흔히 우리가 접해 왔던 북한 인권문제는 정치범 수용소, 노동 단련대 등의 인권 유린이었다. 그러나 최진이의 탈북 수기 (북하우스)를 보면 정치범 수용소 등에서의...

晝학습, 夜식량…북한의 가을은 괴롭다

▲ 추수하는 북한 주민 9~10월은 완연한 가을이다. 북한은 남한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가을이 짧고, 10월말이면 북부지역은 초겨울에 접어든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북한도...

‘이-팔 평화’, 무장단체 통제가 관건이다

▲ 가자지구 철수 승리집회에 나온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21곳 및 요르단 강 서안 지구 4곳의 유대인 정착촌 철수 작업이 완료되었다. 철수...

이라크 민주주의 결정적 고비

▲ 이라크 헌법 초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의회<연합>이라크의 민주정치 실현이 고비를 맞고 있다. 이라크 헌법초안위원회가 새 국가정체를 규정할 헌법초안을 비합의 상태로...

어? 황해도 물가, 하향 안정세?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거주하는 박철용(가명, 42세)씨는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8월 20일에 고향을 떠났다. 그는 떠나던 날의 사리원 장마당 물가를 상세히 알려줬다. 박씨가 알려준 물가에서 특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