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Out NK] 준(準) 왕조 체제·1인 독재 더욱 강화한 김정은
최근 한국에서는 김정은 집권 10년이 되는 시기에 즈음해서 그동안의 통치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김정은이 핵 능력을 강화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주민들의 경제난이 가중됐다’라는...
‘1호 동선 유출·한류 확산’ 차단…양강도 보위국 통제시스템 강화
최근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관영 매체들이 집권 10년 차를 맞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선대(先代)에게 사용하던 ‘수령’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북한 정권 수립 이후 가장...
[이종석 칼럼] 김정은의 ‘통치’와 ‘건축’…비뚤어진 ‘평양착시’ 구축
28살의 김정은은 2011년 12월 갑작스런 아버지 김정일의 죽음을 맞았다. 후계자로서 짧은 정치적 경험이 전부였던 김정은은 마치 혹독한 겨울에 늑대무리에 버려진 아이와 같은 심경이었을지도 모른다....
[인권 도큐먼트] ‘참혹한 인권유린’ 경악과 분노 후에 필요한 것들
혹자는 20세기를 인류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났던 시대라고 평한다. 수천만 명의 사상자를 낸 1·2차 세계대전과 이데올로기를 명분으로 자행된 국가 폭력을 떠올려보면 일견 타당한 말처럼...
손전화 기록 뒤지고 가족까지 구금…한류 처단 실효성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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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은 통제 기구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한류 확산에 대처하고 있다. 원래 북한 한류 통제의 가장...
권력층 길들이는 김정은式 ‘공포정치’ 지속…간부들 ‘쩔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차에도 ‘공포정치’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책벌과 인사조치를 통한 간부 길들이기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고위급...
[평양 포커스] 김정은의 생존 본능과 백두산 대국 건설
올해로 김정은이 정권을 승계한 지 10년이 되었다. 김정은 정권 시기를 필자는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 단계로 나눠본다. 1단계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권력구축시기>로 2013년 12월,...
“김정은 최대 오판, ‘한류(韓流)’와의 전쟁 선포”
김정은 집권 10년 최대 오판은 세계가 인정하고 북한 청년들도 사랑하는 ‘한류(韓流)’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정일 사망으로 2011년 12월 30일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김정은...
[북한 읽기] 지도자 수준·유연성 떨어지면 주민생존 위험해진다
최근 북한 전국의 시, 군에서 당과 국가의 5개년 전략계획의 첫해 주요 정책적 과제 수행 정형을 총화(평가)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다수의 간부 물갈이가 예견된다. 데일리NK...
[북한정론] 김정은은 김정일과 180도 다른 종(種:DNA)이다
다가오는 12월 17일은 북한의 2대 수령 김정일이 사망한 지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곧이어 30일은 3대 수령 김정은이 최고권력자로서 첫 직책인 군 최고사령관에 오른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