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김정은 방문 양강도 일대 특별경비 강화 지시

북한은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특별경비주간을 지정하고 군과 보안기관에 경계 강화 명령을 하달했다. 북한군은 병사들의 제대까지 연기시키면서 국경 경비를 강화하고 사건 사고 예방에...

南北정상, 함께 백두산 오른다…”삼지연에 경호인력·병력 집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함께 백두산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양강도 삼지연군으로 최고지도자의 친위대 등 경호인력과 군 병력이 집결한...
북한 군인

북한, 남북정상회담 때문에 인민군 병사 제대까지 연기시켜

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로 북한군에 특별 경계명령이 하달되면서 만기 복무한 인민군 병사들의 제대가 미뤄지고 있다고 내부소식통이 알려왔다. 황해도와 강원도에서 휴전선을 담당하는 민경부대와 북중국경을 담당하는 국경경비대 소속...

일방적인 폭파 이벤트 말고, 함께하는 비핵화로 가자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다. 한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은 ‘북한 핵폐기에 필요한 의미 있는 합의내용이 담길 것인가’였다. 선언문에 담긴 비핵화 합의는 두...

[정상회담 반응 ③] “비핵화? 그저 장군님만 믿어…서울 한 번 가고파”

"김대중·노무현 때와 다른 게, 우리 장군님(김정은 위원장) 젊잖습니까. 젊으신 장군께서 통 크게 북남·조미(북미)관계까지 하는 판인데, 인민들은 그저 '미국이 간섭 안 하면 북남관계는 한민족이니까 된다'는...

南北정상 “동창리 영구 폐기…김정은 연내 서울 방문” 합의

남과 북은 19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과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 등 핵 관련 시설을 영구적 폐기하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백화원...
정상회담

[전문]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文대통령, 아동 인권침해 논란 北 집단체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둘째 날 북한의 집단체조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북한의 집단체조는 아동 인권 침해의 상징으로 국제 인권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온 공연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北 삼지연 특각·도로 정비에 주민 동원…문 대통령 방문하나

올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최근 양강도 삼지연에 위치한 최고지도자의 특각과 도로 정리를 위해 현지 주민을 대규모로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