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은 6일 납북자 문제의 초당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 국내 5개 정당에 제출했다.
가족모임은 공개질의서에서 ▲납북자 486명의 송환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나 ▲정부의 납북자 가족들에 대한 연좌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했나 ▲ 납북자 가족들에게 연좌제를 씌운 정치인, 공직자가 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납북자 송환, 생사확인, 납북자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 ▲초당적인 ‘납북자특별법위원회’를 설립할 의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물었다.
가족모임은 이상의 질문에 대해 3월 16일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김용훈 기자 kyh@dailynk.com
아래는 공개질의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