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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北 시장 신풍속도…콩기름 작은 컵에 담아 소량 판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경봉쇄와 밀수 차단으로 북한 시장에서의 수입 식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도 악화하면서 최근 시장에서는 최소 단위로...

“잣 팔아 식량 들여올게”…북한 당국, 함경북도 무역 계획안 승인

최근 북한 당국이 함경북도가 제시한 '잣 재고량 남포항을 통한 무역' 계획안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함경북도 인민위원회는 최근 잣을 무역해도 좋다는 국가적...

당창건일에도 돈받고 곡물 ‘공급’… “하다하다 선물로 돈버나” 불만

북한 일부 지역에서 당창건일 기념 공급 명목으로 쌀과 옥수수 등을 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가격(시장가격의 1/10 수준)으로 공급되던 명절 공급이 시장가격과 비슷하게 판매되면서...

일부 국가식량판매소, 판매 실적 부풀리려 설탕·조미료도 팔았다

북한 당국이 신설한 국가식량판매소가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쌀과 옥수수 등 곡물 이외에 가공식품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가가 가공식품을 일괄적으로...

김일성 생일 특별 공급량 확 줄었지만…주민들 “그나마 다행”

북한 당국이 민족 최대의 명절로 칭하는 김일성 생일(4월15일, 태양절로 선전)을 맞아 평양시민들에게 명절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종의 코로나 경제난에 따라 예년보다 양이...

“최대 250% 비싸”…코로나가 불러온 지역 간 가격 차이 현상

북한 당국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한 이후 시장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지역 간 시장가격 차이가 두드러지고...

초유의 ‘30일 감금 조치’…北 당국, 혜산·삼지연 재차 봉쇄령 하달

북한 당국이 양강도 혜산시와 삼지연시 일대를 최근 재차 봉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 지역 일부 주민이 중국 상품을 북한으로 밀수했다면서 취한 조치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北 경제난 와중에…수입 상품 확보 돈주들 ‘코로나 폭리’

북한에서 일부 돈주(신흥부유층)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당국이 방역 강화로 국경봉쇄가 지속되면서 수입산 상품이 급감하자 이를 악용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