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조선중앙은행
은행 직원 여럿이 예금 횡령하고 고리대까지 해 ‘발칵’
북한의 한 지방 은행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고객의 예금을 횡령해 온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2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은행 평안남도 순천지점...
유휴 외화 끌어내려 상업은행 쥐어짜…개인에도 저금 종용
북한 당국이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내·외화를 확보하기 위해 각 지역 상업은행에 예금 유치 활동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지방발전 정책 그 후 ③] 北, 카드·전자결제 사용 압박↑
<편집자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 제14기 제10차 최고인민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이라는 새로운 역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매년 20개 시·군에 현대화된 지방공업 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인민들의...
‘돈표’ 사용하는 개인 사라졌다…기업소는 여전히 사용 중
북한 당국이 부족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돈표’를 발행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에는 개인의 돈표 사용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업소에서는 여전히 돈표를...
北은행 ‘원금 보장 상품’ 판매…주민들 여전히 공금융 불신
북한이 일부 주민들에게 예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제한적으로만 판매하고 있어 향후 상품 판매 범위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에...
북한 “돈표, 수표처럼 사용토록 발행”…간부들도 “그게 뭔데?”
최근 들어 북한 당국이 ‘돈표’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지어 간부들도 돈표 발행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자 당국이 이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실물은 있지만 실체는 오리무중” [북한 ‘돈표’ A to Z]
북한 당국이 외화흡수를 위해 ‘돈표’를 발행한 지 두 달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당국의 돈표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 데일리NK...
북한, ‘국가재산 애호월간’ 맞아 도별 주요 단위 재정 상태 검열
북한이 8, 9월 ‘국가재산 애호월간’을 맞으며 각 도에 검열조를 파견해 각급 단위별 재정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이번 검열은 9월 말까지로 예정돼...
‘돈표’ 발행해 놓고 시행 못하는 북한…부작용 염려하는 듯
북한이 최근 ‘돈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시행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당국이 돈표 발행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과 실효성 등을 검토하며...
김정은 시대 北 은행 체계 진일보했지만…中 개혁개방 초기 수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최대 목표로 경제 개혁을 내세운 가운데, 금융부문에서는 과거보다 진일보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 김민정 부연구위원과 문성민 선임연구위원이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