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적대적 두 국가
통일노선 폐기에 의견 낸 안주시당 간부, 정치범수용소행
북한의 대남 정책 기조 변화에 부정적인 의견을 낸 북한 평안남도 안주시 당위원회의 한 간부가 ‘당 정책 비난죄’로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선전일꾼 모아 강연회…한국 적대국가 각인시켜 체제 결속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하며 체제 결속을 위한 사상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도 평양에서는 당 선전일꾼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대(對)주민 사상 단속을 주문하는 강연회가 진행된...
[북한정론] ‘국가법’ : 국가(國歌) X, 국가(國家) O 가능성은?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10월 2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3차 전원회의가 24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으며, 상임위원회는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안건에 올리고 전원...
무인기 담화 낸 김여정 비난했다가 가족들까지 행방불명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난한 황해남도 해주시 주민 2명이 보위부에 체포되고, 그 가족들은 갑자기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최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은...
국가법 제정 후 곧바로 간부 대상 강연회…민족 X, 국가 O
북한이 국가(國歌)법을 새로 제정한 데 이어 곧바로 간부 대상 강연회를 조직·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을 새로 제정한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이를...
南北 연결도로 폭파 후 강연회…내부선 “어떻게 유훈 부정?”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와 관련한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25일 데일리NK 평양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15일 경의선과 동해선...
헌법 개정 관련 간부 강연회 진행…분위기 내내 어두워
북한이 한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헌법 개정과 관련해 강연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에 “지난 18일 오후 기관·기업소 간부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하늘에서 본 북녘] 철책선 전진 배치공사…北 DMZ 폭 좁아져
김정은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가능성은 없다’라고 대내외에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또 최근 헌법마저도 개정해서 한국을 적대 국가로 명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