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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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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산에 국가밀수로 중고 반짐차·오토바이도 반입…수요 높아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국가밀수를 통해 중고 차량에 이어 중고 반짐차(4도어 트럭)와 오토바이도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운송 수단들은 대부분 장사에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열차 안전 운행 강조한 北…”수송 보장이 복구 속도 보장”

북한이 최근 사회안전성과 내각 철도성을 통해 철도 운행의 안전성 확보와 철도 관련 시설 점검 및 보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철도를 이용한 물류 운송을 보장하기...

홍수에 터전 잃은 류초도 주민들, 겨울 앞두고 걱정 태산

북한 신의주시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사이 압록강에 위치한 섬 ‘류초도’의 주민들이 7월 말 발생한 수해로 생계 수단을 잃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北中 공동 건설 수력발전소 설비 교체?…입수 계약서 보니…

북한이 중국과 합작으로 설립한 수력발전소에 필요한 설비를 대거 반입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과의 합작 사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금지돼 있음에도 북·중 양국은...

물류량 늘어 짐 거간꾼 일감도 늘었지만, 뇌물 비용도 ‘쑥’

코로나 종식 이후 북한 내부에 물류량이 늘어나면서 짐 거간꾼(운송업자)의 일감도 많아졌지만, 짐을 안전하고 빠르게 보내는 데 드는 비용도 그만큼 상승해 이윤을 남기기가 어려워졌다고 소식통이...

[코로나 때 우리는-평안남도 편] 방역법으로 처형된 운전수

북한이 엄격한 코로나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던 2021년 5월, 평안남도 검찰소 소속 운전수 1명을 처형할 데 대한 평안남도 비상방역지휘부의 결정이 내려졌다. 북한은 당시 국가적으로 방역법을...

北 한미연합훈련 빌미로 주민 이동 통제…한때 유통 마비

북한 당국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Freedom Shield)’가 시작된 이달 4일 정세 긴장을 이유로 내부 주민들의 이동을 통제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대외경제성, 중고 선박 구매 지시… “해로 더 많이 개척해야“

북한 내각 대외경제성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무역 활동과 관련해 운송 해로(海路)를 더 많이 개척할 데 대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0일 데일리NK에 “대외경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