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소금물
전염병 예방한다며 내놓은 대책이 고작…주민들 ‘콧방귀’
북한 당국이 9~10월 가을철 위생월간을 맞아 각종 질병의 발생 근원을 차단할 대책으로 소금물 함수(含漱, 입가심)를 강조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고작 소금물 함수냐”며 콧방귀를 뀌고 있다고...
소독약 부족에 ‘자력갱생 혁명정신’만 강조…내부에선 비웃음도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소독약 부족으로 감염 차단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지시에 따라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출근할 때 손을...
봉쇄된 양강도 혜산시에 무슨 일이… “외출시 한 달 단련대 처벌”
지난달 말 북한 당국이 양강도 혜산시와 삼지연시를 봉쇄한 가운데, 외출을 감행한 주민들이 실제 처벌되는 사례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양강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5일...
주민들 소독제품 요구하자 방역일꾼 “소금물 마시고 손 씻으면 효과”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위생 관리를 강조하면서도 소독 제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자 ‘소금물을 잘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