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상업부
北 “시장 통해 자본주의 요소 확산”…시장 통제 강화 움직임
북한 당국이 ‘자본주의 요소가 시장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시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도(道) 인민위원회가 중앙의 긴급 지시를 받고...
개천시 국영상점들, 시 상업부 검열에 소금·젓갈 무상몰수돼
이달 초 평안남도 개천시 내 일부 국영상점이 시 인민위원회 상업부의 검열에 걸려들어 물품이 무상몰수 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평성시 인민위원회 상업부, 연말 맞아 시장 ‘재정 검열’ 돌입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 인민위원회 상업부가 연말을 맞아 평성시 내 시장들에 대한 재정 검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15일 “평성시 상업부는 앞서 지난달 재정...
외국산·개인 제작 전기제품 장마당서 판매 중지…단속·통제 강화
북한이 장마당에서 거래되는 외국산 및 개인 제작 전기제품들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전부 회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에 “정부는 개인들이 외국산 전기제품들과...
사무실 벗어나 시장으로…상업부 일꾼에 ‘현장침투’ 지시 내려져
함경북도 당위원회가 최근 인민위원회 상업부문 일꾼들에게 ‘사무실에만 박혀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일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도당위원회는 지난 3일 다른 부서들보다...
평양 살던 제대군관 가족 100여 명 지방으로 쫓겨나…이유가?
최근 평양에 살고 있던 북한 제대군관과 그 가족 100여 명이 지방으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시장에서 장사하며 부적절한 언행을 헸다는 것으로 평양거주권을 박탈당했다는 전언이다.
평양...
시장 돌며 뒷돈 챙긴 함남 상업부장… ‘재산몰수·추방’ 철퇴 맞았다
함경남도 인민위원회 상업부장이 내각 상업국 검열로 ‘개인 권력을 악용한 비위 행위’가 드러나 결국 출당·철직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에 “상업국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새로운 시장 관리운영 규정 내려와… “당이 시장경제 장악·통제”
최근 북한이 시장에 대한 당적 관여와 통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 관리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지방의 행정 조직들과 시장관리소에 관련 지시문을 내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