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사회안전성
동림단련대서 전염병 환자 속출…가족면회·사식 일체 차단
최근 평안북도 동림군에 위치한 노동단련대에서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환자들이 대거 나타나 현재 가족 면회와 외부 음식물 반입이 일체 차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지난...
주민 불만 쏟아진 사회안전성에 김정은 ‘심려말씀’…무슨 일?
인민보안성이 사회안전성으로 바뀌면서 자동차나 오토바이 면허증을 교체발급하는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北, 평양 출신 사면대상자 농촌 보낸다… “이중 징벌이다” 아우성
북한이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으며 대사(大赦)를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평양 출신의 사면대상자들을 모두 농민 성분으로 바꿔 농촌에 배치하라는 내적인 지시가 내려져 소란이...
국경에 사회안전성 포고문… “완충지대 들어오면 무조건 사격”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북중 접경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경지대에 사회안전성 명의로 ‘북부국경봉쇄작전에 저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말데 대하여’라는 제목의...
北 사회안전성, 꽃제비 등 ‘거주지 불분명자’ 조사·처리사업 진행
북한 사회안전성이 정처없이 길거리를 떠돌거나 거주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사업과 처리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北, 당 창건 기념 ‘대사령’ 예고… “이례적 비법 월경자도 포함”
북한 당국이 오는 10월 당창건 75주년을 맞아 대사령(大赦令, 특별사면)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통상적으로 주요 국가기념일에 대사령을 실시하지만 이번에는 탈북을 시도했던 불법 월경혐의자까지...
코로나에 막힌 北 교화소 면회, 이달 말까지 일시적 허용
북한 당국이 김일성 사망일(7월 8일)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금지됐던 전국 교화소 면회를 7월 한 달간만 허용한다는 방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가 집 사고파는 행위 초토화하라” 지시에 장사꾼들 ‘움찔’
북한 당국이 최근 개인 간 주택 거래가 성행하는 데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단속과 통제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차(車) 벌이’ 장사꾼 늘자 “불법 개인소유 차량 단속하라” 지시
북한이 최근 불법으로 개인 차량을 소유해 돈을 버는 행위를 통제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개인차를 소유한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인민보안성이 사회안전성으로 바뀐 배경에 ‘알력다툼’이?
북한이 우리의 경찰청 격인 인민보안성을 사회안전성으로 개칭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현재 북한 내에서는 간첩 혐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보위성과의 갈등이 이번 명칭 변경의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