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고 규모 평성시장 ‘덕산농민시장’으로 탈바꿈”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평성시장 명칭이 ‘덕산농민시장’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에 평성시장을 다녀온 소식통은 평성시장 간판이 ‘덕산농민시장’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북한 양강도...

해외 외교관 탈북해도 가족 추방시키지 않는다는데…

북한 당국이 평양 고위 간부나 해외 외교관들이 탈북해도 그들의 가족과 친인척을 수용소 수감이나 추방조치 등을 하지 않고 감시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집권...

北, ‘범죄척결 100일 전투’ 실시…“계엄령 같이 험악해”

북한 당국이 ‘당 창건 70돌’을 앞두고 사회 기강을 잡기 위한 ‘범죄와의 100일 전투’를 실시할 것을  각 기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지역 인민보안부와 국가안전보위부가 합동으로...

北외교관들이 멀쩡한 자녀 정신병원에 보내는 이유

북한 해외 공관 외교관들이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자녀들의 말실수로 인한 처벌을 우려해, 자녀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자녀들의 말실수로 외교관들의 처벌이...

“김정은, 메르스 감염 공포에 광주U대회 불참 결정”

북한이 오는 7월 개최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불참 의사를 밝힌 이유가 남한에 개소된 유엔북한인권사무소 때문이 아니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입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우리가 먼저 공격해 놓고 ‘북침’, 거짓 선전 다 알아”

북한 당국이 한국전쟁이 미국과 남한의 의도적인 침략전쟁이라고 선전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주민들사이에서 북한의 남침(南侵)으로 발생한 전쟁이라는 사실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월을 맞아...

“北무산서 보안원·장사꾼 간 집단 난투극 …사상자 수십명”

지난 26일 함경북도 무산군 시장에서 인민 보안원들과 장사꾼들 간의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무장한 군(郡) 국가안전보위부원과 보안원들이 급파돼 난투극을 수습하고 시장을 완전히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北주민 집 팔고 오징어 잡이에 나서…동해 오징어 풍어”

최근 북한 동해안에서도 본격 시작된 낙지(오징어)잡이가 풍어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안 지역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까지 낙지잡이에 나서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함경북도...

메르스 당국 대책 신뢰 않는 北주민, ‘이것’으로 예방

최근 북한 당국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은 당국의 이러한 차단정책을 신뢰하지 않고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최근 北시장서 장사하던 40대 남성들 사라지고 있다는데

북한 김정은이 집권하면서 시장에서의 여성들에 대한 상행위 나이 제한이 없어졌지만 남성들에 대한 나이 제한이 60대 이상으로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시장에 신발 장사나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