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메르스 초비상…“평양시 출입 완전 봉쇄”

북한 당국도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전 지역에서 위생방역사업과 함께 주민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北황해도·평안도 강에 바닷물 유입돼 농사 큰 피해”

북한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해 평야지역의 강에 바닷물이 유입돼 올 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뭄으로 강물의 수위가 낮아져...

“김정은 집권후 軍구타 심각…사망할때까지 때리기도”

15일 북한 군 병사가 구타 등을 참지 못해 남한으로 귀순한 가운데 김정은 집권 이후 군대 내에서 하급 병사에 대한 구타나 가혹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뭄인데 수영장 물 펑펑…“김정은, 철이 없어”

▲최근 개장한 평양 문수물놀이장의 야외 수영장(左)과 모내기 전투에 동원된 북한 주민들 모습(右). /사진=노동신문 캡처북한에 봄철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들이 농업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北돈주, 노동자 임금 90배 주고 가정부 고용해 호강”

최근 북한 돈주(신흥부유층)들이 일반 노동자 임금의 90배에 달하는 돈을 주고 가정부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 개인이 개인을 고용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돈주들이 담당 간부들에게...

“11일 국경넘다 중국군에 사살된 북한인은 일반 주민”

지난 11일 새벽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허룽(和龍)시에서 중국군에 의해 사살된 북한인은 무장한 군인이 아니라 일반 주민이라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14일 데일리NK와의...

경비대, ‘국경검열 강화’ 김정은 지시로 도적떼가 된 이유

밀수 방조(傍助) 등으로 부수입을 올리던 북한 국경경비대가 김정은의 국경 연선(沿線)지역의 검열 단속 강화 지시로 이 같은 행위가 힘들어지자, 국경 마을 가정집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北, 김정은 여름 휴양 위해 수천명 동원해 전용철도 건설”

북한 당국이 20~30대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전국의 돌격대를 대대적으로 동원해 양강도 혜산과 삼지연군을 잇는 김정은 전용(專用) 철도 건설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삼지연 특각에서의...

北, 축구 관람 유도 상품추첨제 도입했지만 주민만 손해…

북한 김정은의 체육 대중화 지시에 따라 최근 평양을 비롯해 지방에 축구 경기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경기 관람을 유도하기 위한 상품추첨이 실시되고 있는...

北국유지도 사적 거래…“농장간부, 뇌물 받고 땅 넘겨”

북한 협동농장 간부들이 외화벌이회사 간부들로부터 수천 달러의 뇌물을 받고 국가 소유의 농경지를 개인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부지로 용도를 변경해 양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