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잦은 방침에 검사 최고 권력 누려 ‘돈방석’”

최근 북한 대학생들 사이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무역일꾼보다 검찰소(한국의 검찰)의 검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집권 이후 방침(지시)이 김정일 때보다 많아지면서...

北시장화로 노점상 ‘막매대’ 급증…“2km 노점 거리 이뤄”

▲중국의 한 네티즌(아이디 ‘鲍勰等于鳃’) 올해 4월 북한에 다녀온 후 자신의 블로그에 개재한 사진. 북한 상인들이 길가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사진=블로그 캡처북한에서 최근 우리의 노점상이라고...

北, 삼복에 주민생각한다고 새벽 5시 출근 지시했지만…

북한 당국이 ‘삼복’ 더위 철을 맞아 전국의 모든 국가기관들과 공장기업소, 학교에 조기 출퇴근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인 새벽 5시 출근을 지시해...

“김여정, 黨선전선동부 장악…김기남 고문으로 강등”

북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노동당(黨) 선전선동부를 장악해 김정은 우상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고 김기남은 비서에서 고문으로 강등돼 김여정의 후견인 역할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의 한 대북소식통은...

“러시아서 북한産 ‘인삼정액’으로 건강 보조품 생산”

북한 김정일 생전 시기 러시아와 합작해 의약품 등 건강식품을 제조했던 북러 합작 회사인 ‘피톤’이 최근 재계약을 맺고 북한산 원료로 건강 보조품을 다시 생산할 예정인...

“北주민, 장사는 당당한 ‘권리’…단속 보안원에 집단 반발”

북한 주민들이 장사행위에 대한 인민보안부(우리의 경찰청)의 단속에 집단으로 항의하거나 물리적으로 저항하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소식통들의 전언을 종합해 보면, 김정은 시대 시장에 대한...

北여성 “인도 없어 차도로 갔는데 벌금 내라니” 항의 투신

지난달 말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교통 보안원의 단속에 항의하던 한 여성이 길가 난간 밑으로 투신해 갈비뼈와 다리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원이 인도가...

北기숙사생, 南드라마 시청 위해 원룸으로 거처 옮겨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북한 대학생들이 대학 당국의 단속을 피해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기 위해 대학 인근 원룸으로 거처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남한...

“‘농땡이’ 北간부 자녀, 교수에 뇌물 주고 성적 올려”

북한 대학에서 입학뿐 아니라 기말시험 점수 채점 과정에서도 뇌물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청진의과대학 학생들이 뇌물을 받고 점수를 올려준 교수에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고...

北동해안 시골 마을, 타지 사람들로 북새통 이룬다는데

북한 동해안에서도 낙지(오징어)잡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 지역에 낙지잡이를 위해 타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돈이 되는 낙지가 풍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