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08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3.18~23)에서 금, 은 각 1개와 동메달 2개를 땄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번 대회가 제주에서 열렸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은 채 아시아 18개국과 지역에서 4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 양춘성 선수가 자유형 66kg급에서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차광수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 은메달을 따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고, 김순남 선수는 자유형 55kg급, 김금철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27일 체육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평양역에 도착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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