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인권운동가, 6~7일 서울로 집합!

아시아 지역의 인권보호체계 수립과 청년 인권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한 <아시아인권센터>가 지난 달 12일 설립된 데 이어 제1회 ‘아시아인권포럼’이 6, 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시아인권포럼’은 <아시아인권센터>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인권단체와 국내외 인권전문가들을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는 비팃 문타폰 (Vitit Muntarbhorn)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비롯, 캄보디아 <수난여성지원행동> 대표, 네팔 <러그마크재단> 대표, 인도 <채무노동해방전선> 대표 등 아시아 각국의 인권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북한인권시민연합> 윤현 이사장, 박경서 인권대사, 허만호 <아시아인권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며 KBS 손미나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

‘아시아인권포럼’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아동노동 ▲아시아 지역에서의 아동인신매매 ▲가혹한 형태의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노력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되며, 문타폰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인권센터>는 행사 취지문을 통해 “아시아 인권차원에서 북한인권문제를 좀더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 본래의 취지이고, 아시아 인권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포럼의 장기적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인권포럼은 <아시아인권센터>(소장 허만호), <국제반노예연대>(대표 데이비드 오울드), <21세기평화연구소>(소장 남중구), <고려대국제대학원>(원장 김정호) 등이 공동 주최한다.

한편 제2회 ‘청년인권활동가워크숍’이 고려대 국제관에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국내외 8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인권운동가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

☎ 문의전화 : 02-723-1672 <아시아인권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김용훈 기자 kyh@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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