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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농작물 피해 잇따라…주민들 ‘물주기 전투’ 총동원

북한 전역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황해북도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총동원돼 ‘물주기 전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에...

옛 김정숙종합군관학교 1호행사 ‘0’ 불명예…허울 뿐인 ‘친아들 부대’

북한의 역대 최고지도자들이 “나의 친아들 부대”라 칭하는 호위사령부의 유일무이한 장교양성소 ‘김정숙종합군관학교’는 창설 이후 지금껏 단 한 번도 1호 행사를 진행한 적 없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80일 전투’ 돌입한 송림탄광서 갱 붕괴 사고…10여명 질식사

북한 황해북도 송림군에 있는 송림탄광 채석장에서 갱이 무너져 노동자 10여 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80일 전투에 돌입한 송림탄광...

사리원시 청년동맹 부위원장, 도당에 불려가 경고 받아…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적잖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 당국의 피해복구 대책을 제대로 관철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시(市) 청년동맹(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 간부가 최근...

수해복구 동원된 黨 간부들, 현장이탈해 ‘먹자판’…결국 처벌

장마 피해현장에 금요노동으로 복구작업을 하러 나온 황해북도의 당 간부들이 정해진 노동시간을 어기고 먹자판을 벌여 한꺼번에 해임·철직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지난...

부동산 ‘큰손’ 주민부부, 비사회주의 행위로 공개재판 넘겨져

북한에서 불법으로 부동산을 매매해온 부부가 사회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를 했다는 죄로 체포돼 공개재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본주의적 경향이 짙어지는 데 위기감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