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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파고철 과제량 20kg…수행 재촉해 주민 불만 커져

최근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인민반들에서 세대별로 할당된 1/4분기 파고철 수매 과제 수행을 재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최근 청진시에서...

혜산시 인민반들 지방공장 건설 내세워 세대당 1만원씩 거둬

북한이 ‘지방 발전 20x10 정책’에 따라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지원 물자 마련을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세외부담을 강요하고...

개인 쌀 장사 단속 강화…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불만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쌀이나 옥수수를 판매하는 개인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최근 혜산시에서는 장마당과 길거리에서 쌀이나 옥수수를 판매하는...

명절 특별경비 동원된 주민들에 땔감까지 요구…원성 자자

광명성절(2월 16일, 김정일 생일) 82주년을 맞으며 북한 각지에 특별경비령이 선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은 이 기간 주민들을 경비에 동원하면서 땔감을 자체 부담하도록 해 불만이...

꿈자리만 뒤숭숭해도 점쟁이 찾는다…北 주민 미신행위 성행

최근 북한 함경북도에서 주민들의 미신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와 회령시 등에서는 최근 사주풀이를 하거나 점을 보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함경북도, 국경 지역 ‘무의무탁자’ 세대 조사 나서…왜?

함경북도가 새해 들어 무의무탁자(無依無託者,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사람) 세대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함경북도는 지난 11일 도 인민위원회와 도...

영하 20도 추위에 땔감 없는 주민들, 남의 집 변소 문짝 뜯어가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땔감이 없는 주민들이 이웃집 변소 문짝까지 몰래 뜯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에 “혜산시 중심을 벗어난 곳에서는 땔감 부족으로...

北 양력설 풍경, 신흥 부유층과 저소득층 간 확연히 달랐다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의 신흥 부유층과 저소득층이 양력설 명절을 보내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신의주시에서는...

경제난에 콩 가격까지 오르자 메주 쑤는 세대 손에 꼽아

북한 주민들의 경제난이 심화하면서 메주를 쑤는 세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메주의 기본 재료인 콩을 구매할 여력이 없어 주민들이 메주 쑤기를 포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국가 비난 ‘낙서’ 용의자로 몰린 40대,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

‘낙서’ 혐의로 국가보위성의 조사를 받았던 주민이 결국 누명을 벗었지만 풀려난지 두 달 만에 사망했다. 구금소에서 자행된 폭행과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 때문으로 파악된다. 양강도 소식통은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