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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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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길거리 장사

길거리 장사 단속 완화됐는데 노점상들 여전히 생계난 허덕

최근 북한에서 길거리 장사에 대한 통제가 완화되고 있지만, 노점상들의 생계 위협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북한 내 외화 환율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주민들의 구매력이...

혜산서 길거리 장사 단속 완화…벌이는 여전히 어려워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길거리 장사 단속이 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지난달 20일부터 혜산시에서 길거리 장사에 대한 단속이 완화돼 현재까지도 단속이 특별하게...

벼랑 끝 내몰린 노점상들, 안전원들과의 정면충돌도 불사

북한이 코로나 시기 길거리 장사 단속을 강화하고 여전히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어 노점상들이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점상들과 이들을 단속하려는...

함흥시 7세 아동, 집에 홀로 남겨져 굶주림 시달리다 끝내…

최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던 7세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초 함흥시에서는...

길거리 장사 단속 또 강화… “소리없는 총이라도 있었으면”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길거리 장사 집중단속이 진행돼 노점상들의 생계가 또다시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최근 회령시에서는 안전원들이 길거리 장사에 대한...

[北 주민 인터뷰] 상인들 “장마당 시간 늘려주길” 한목소리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는 북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국경봉쇄로 무역이 중단되고 장마당이 위축되면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주민들의 호소가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이렇게 모든 것이 부족한 때에도...

퇴비 생산에 내몰려고 장마당 운영 시간 줄여…주민 생계 지장

북한이 새해 첫 전투 과제인 퇴비 생산에 주민들을 내몰기 위해 장마당 운영 시간을 줄이면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에 “새해 들어...

혜산서 母子 숨진 채 발견… “장사라도 맘 놓고 하게 해줬으면”

지난달 하순 북한 양강도 혜산시의 한 주택에서 생계난에 시달려왔던 모자(母子)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지난달 22일 혜산시...

월동준비 시기 이용해 길거리 장사 소탕…장사꾼들 ‘아우성’

청진시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가 주민들의 월동준비가 한창인 현시기를 길거리 장사꾼 소탕 기회로 삼아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청진시의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이하...

야간통행금지 시간 어기면 단련대 처벌…주민들 ‘불편’ 호소

북한이 국경 지역에서 야간통행금지 시간을 어긴 주민들에게 노동단련대 처벌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경 지역 주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