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해군 부대 시찰

동해함대 제1해군전대 장전항으로… “전투 전력 증강 배치”

금강산 관광 당시 남측 유람선이 드나들었던 북한 강원도 고성군 장전항으로 최근 이전된 군함과 시설들은 동해함대사령부 제1해군전대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옮겨진 전력은 본래 장전항에...

보위원의 치밀한 6년 체포작전에 당한 中거주 북한 주민

최근 북한 보위부의 ‘내부 가족을 통한 회유·협박 수법’으로 중국 내 탈북민이 북송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재차 벌어졌다. 27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이 알려온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때는 지난...

北, 느닷없이 ‘대사령’ 실시… “중범죄 저지른 장기수감자 대상”

북한 당국이 지난달 초 특별한 정치적 계기 없이 ‘대사령’(大赦令, 특별사면)을 실시해 죄수들을 석방했다고 소식통이 27일 알려왔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10월 초순에 정부가 어떤...
김정은 창린대방어대 시찰

“北, 사거리 12km 해안포 45발 쐈다…철저히 기획된 것”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된 황해남도 옹진군 창린도 방어대의 해안포 발사가 철저히 계획된 움직임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단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창린도 방어대의 해안포...
평양대마방직공장

평양에 설립된 ‘최초’ 남북합영회사 현재 운영 중? 실태 보니…

북한 평양에서 대마가공품을 활용한 ‘대마한증탕’이 인기를 끌면서 이들 한증탕에 대마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평양대마방직공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초의 남북합영회사로 지난 2008년 문을 연...

평양 주민 “옥수수 80%-베트남쌀 20% 섞은 보름치 식량받아”

경제난으로 인한 북한의 배급 시스템은 상당히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요 엘리트 계층에게는 여전히 배급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혁명의 수도'로 불리는 평양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청진서 보위부 감시받던 주민 행방 묘연…재탈북 가능성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보위부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던 한 주민이 지난달 아기와 함께 사라져 한 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전해졌다. 현재 보위부는 탈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수

“곡창지대 수확량 지난해보다 적어…가을걷이도 빨리 결속”

북한의 대표적 곡창지대인 평안남도 지역의 벼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식통이 25일 전했다. 수확량이 적어 가을걷이(추수) 작업도 예년보다 빨리 마무리됐다는 전언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북미정상회담

北, 주민에게도 “미국에 환상 갖지 말라”…북미 협상 결렬 염두?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핵화 회담의 결렬을 미국의 책임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인들을 대상으로 강력 대미 비난 강연을 진행한 것의...

해외 노동자 송환일 다가오는데…中파견 신규 인원 늘리는 北

유엔 안보리 2397호가 명기한 북한 해외 노동자 강제 송환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북한 당국이 오히려 더 많은 수의 노동자를 중국으로 파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