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김정일이 망명할 차례!

▲ 북한 금강산의 모습

● 13~15 한국스카우트 연맹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금강산 캠프’참가자들은 금강산 일대 안내원과 판매원들의 여유롭고 부드러운 모습에 남한의 한 관광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고.(연합)

– ‘가두리 관광’ 확실히 하셨군요.

● 한국의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망명. 그는 북한이 1t짜리 핵무기를 제조했으며, 소형 잠수정과 레이더로 식별이 어려운 군복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조선일보)

– 이제는 김정일이 망명할 차례!

● 민주노동당 노회찬의원은 17일 ‘중대제안’과 관련, “김대중 정부 때 이미 마련됐던 것”이라고 주장. 노의원은 “한국정부의 주도적 역할에 못마땅해 하는 보수언론과 미국의 거짓 주장에 대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보고서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혀(연합)

– 김대중 정부의 대북 비밀송금 보고서나 공개해보시죠.

● 1991년 귀순 이후 연예인으로, 사업가로 성공 가도를 달렸던 귀순가수 김용씨가 최근 월남귀순용사선교회에서 겨레선교회로 이름을 바꾼 단체의 총재를 맡아 탈북자 권익문제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조선일보)

– 김용씨 화이팅!!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과 남의 인민들과 청년들은 힘을 합쳐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연합)

– 당신만 없으면 돼!

● 다음 달 추진할 예정인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를 위해 18일 남북 사이에 광케이블이 연결된다. 이 광케이블은 우선은 앞으로 남북 간 통신 인프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동아일보)

– 인권과 민주주의도 연결되기를……

● 미국 정부가 차기 북핵 6자회담이 성과없이 끝날 경우 회담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한국과 일본 정부에 피력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6자회담 관계자들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 북한, 이번이 마지막 기회.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