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음달 6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G-8(선진 7개국+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야부나카 미토지(數中三十二) 외무심의관이 27일 밝혔다.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를 역임한 야부나카 외무심의관은 이날 가진 인터뷰에서 “현 상황은 매우 우려스런 상태로 이(북핵) 문제가 (G-8 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도 물론 북한의 핵개발을 묵인할 수 없다”면서 “우리의 기본 생각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6자회담이 빠른 시일 안에 재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8 정상회담 예비교섭을 담당하고 있는 야부나카 외무심의관은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고유가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경제 현안이 논의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위안화 문제도 논의되겠지만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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