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과학원이 최근 유리속에 입체 형상을 새겨넣는 ‘3차원 유리속 새김기술’을 개발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연합회(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1일 보도했다.
이 기술은 “벽돌 절반만한 크기의 광학 유리에 레이저 빛을 쪼여 사람, 건물, 동물 등을 부각시켜 새겨넣는 기술”로, “3차원 유리속 새김은 컴퓨터 프로그램 기술과 장치 제작 및 조종 기술에 의해 이뤄진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국가과학원의 수학연구소, 레이저연구소, 조종기계연구소 등에 소속된 청년과학자들이 “1년만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추가적인 장치 구입없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곳 과학자들이 완성한 3차원 입체형상 유리제품은 이 부문에서 앞섰다고 하는 나라의 것과 대비해도 조금도 짝지지(기울지) 않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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