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김정일 동상건립 기념우표 발행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건립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우표 상단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 만수대언덕에 건립’이라는 제목이라는 글이 들어가 있으며, 하단에는 ‘주체 101(2012)년 4월 13일’이라고 건립날짜를 기록했다. 우표 액면 가격은 북한 돈 ’50원’이다. 


신문은 “우표는 백두산천출위인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에서 주로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용도로 발행되는 기념우표들은 실제 우편물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체신소에서 근무했던 한 탈북자는 “김일성, 김정일 얼굴에 도장을 찍는 것은 북한에서 가장 심각한 중대 범죄”라면서 “북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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