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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방지법’ 지적하는 주민들… “현실 고려 않고 뚝딱 만들어”
북한이 사회 전반의 허위 보고를 차단하기 위해 ‘허풍방지법’을 제정한 가운데 주민들은 이를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법, 현실과 동떨어진 법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국가정책에 불만 품었다며 무역국 간부 체포… “제물로 바쳤다”
국가의 무역정책에 불만을 품은 함경북도 무역관리국의 한 일꾼이 국가보위성 검열조에 의해 비공개 체포돼 현재 구류된 상태로 알려졌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13일 “함경북도 무역관리국에서 일하는 무역수입과...
북한 “야간 통행 금지 위반자 10명씩 잡아라” 지시문 하달
이달 초 북한 당국이 ‘야간 통행금지 시간을 어긴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이라’는 긴급지시문을 사회안전부에 하달했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에 “지난 8일 회령시 안전부 분주소(파출소)들에...
“외부와 통화 혐의 신의주서 12명 추방…1명은 처형 당할 가능성”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난 속에서 사회통제를 가속화되는 가운데, 최근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외부와 통화하는 사람들이 집중 단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보위성 주도로 이뤄지고...
청진시 양정사업소 일꾼들, ‘재자원화’ 불이행으로 검찰에 연행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의 양정사업소 일꾼들이 당의 재자원화 방침을 관철하지 못한 문제로 도 검찰소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함경북도 당위원회는 청진시 양정사업소 당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