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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승절 명목으로 중·러에서 기름 수입해 필요 단위에 분배
북한이 올해 정주년을 맞는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7월 27일)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휘발유와 디젤유 등 행사에 필요한 기름을 수입해 필요한 단위들에 공급한...
먹는 기름 해결하겠다면서 주민들에 해바라기 과제 내려
강원도가 주민들의 먹는 기름(식용유)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원료가 되는 해바라기를 심을 것을 주문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강원도 소식통은 24일 데일리NK에 “강원도 당위원회는...
당창건일에도 돈받고 곡물 ‘공급’… “하다하다 선물로 돈버나” 불만
북한 일부 지역에서 당창건일 기념 공급 명목으로 쌀과 옥수수 등을 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가격(시장가격의 1/10 수준)으로 공급되던 명절 공급이 시장가격과 비슷하게 판매되면서...
‘태양절’ 명절 물자 받으러 갔더니… “돈 없으면 돌아가라” 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북한 내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김일성 생일(4월 15일, 태양절) 명절 물자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14일...
초유의 ‘30일 감금 조치’…北 당국, 혜산·삼지연 재차 봉쇄령 하달
북한 당국이 양강도 혜산시와 삼지연시 일대를 최근 재차 봉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 지역 일부 주민이 중국 상품을 북한으로 밀수했다면서 취한 조치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공장·기업소에 “농촌 논밭갈이 도우라”…세부담은 노동자 몫?
북한 당국이 최근 도시의 공장·기업소들에 농촌의 가을 논밭갈이를 도와주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현재 공장·기업소는 소속 노동자들에게 논밭갈이에 필요한 세부담을 요구하고 있어...
“관리소장이 구호물자 빼돌려”…끊이지 않는 北 부정부패
최근 북한에서 구호물자와 탁아소용(用) 자재를 빼돌린 간부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북한 당국이 부정부패 근절을 부르짖고 있지만, 일선 간부들의 비위행위는 끊이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