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홀로서기
[북한정론] 김정은과 김정일 생일, 그리고 김주애
2월 16일은 죽은 김정일의 83번째 생일이었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망자(亡者)에 대해서는 생일보다 기일을 중심으로 추모하지만, 북한에서는 독재자 우상화와 체제결속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생일을 성대히...
김정은 배지, 지방 당·행정 간부들도 받았다…’태양’ 칭송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와 관련한 북한 매체 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초상휘장(배지)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당 및...
[북한정론] 김정은 배지(badge) 첫 공개가 갖는 의미
북한 조선중앙TV는 6월 30일 노동당 제8기 10차 전원회의 2일차 소식을 보도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당 간부들이 왼쪽 상의에 ‘김정은 초상휘장(배지)’를 부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의미
북한은 상징조작·우상화를 제1...
[북한정론] 김정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김정은은 수많은 선택과 도전의 삶을 살아온 ‘콤플렉스와 야망을 지닌 승부사’이다. 그는 2019년 2월 또다른 승부사 트럼프와의 하노이 정상회담 대참패(no deal) 이후 ‘강대강 정면돌파전’ 노선을...
[북한정론] 헌법 개정: 길어지고 있는 고민의 끝은?
김정은이 올해 초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2개 국가론을 주창하면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주적으로 명기하고 영토 규정을 삽입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지도 어느덧 4개월 여의 시간이 흐르고...
올해 유독 찾기 힘들었던 ‘태양절’ 표현…北 주민 반응은?
김일성 생일을 일컫는 ‘태양절’이라는 표현이 올해 북한 매체 보도에서 거의 쓰이지 않아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뒷말이 나온...
[NK 포커스] 태양 없는 태양절과 ‘김정은 조선’
김정은의 홀로서기가 가시화하고 있다. 올해 김일성 생일에 보여준 김정은의 메시지는 김일성으로부터 권력 기반의 정통성을 찾으려던 과거 행태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신이 명실상부한 ‘수령’의 반열에 올라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