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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선박에 보위부원 동승해야”…국경지역 또 밀수 통제 조치
북한 당국이 또다시 국경 지역 밀수 통제를 강화했다. 이 지역에서 운행하는 선박에 반드시 감찰 인원을 승선시켜야 한다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체제이탈 행위를...
뒤숭숭한 분위기서 “더러운 팔자” 말실수한 개성주민 결국…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30대 초반의 한 남성이 북한 당국의 입단속에도 말실수를 저질러 결국 추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소식통은 24일 데일리NK에...
中서 돈 받은 여성에 “국정원 검은돈 아니냐” 간첩죄 씌워
탈북했다가 북송돼 형기를 마치고 나온 한 여성 주민이 중국인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위부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위부는 이 여성이 한국 간첩이 제공한 돈을 받았다고...
“자본주의에 싹다 물들어”…北, 부정부패 검열 위해 라선 ‘봉쇄’
북한 당국이 지난달 러시아와 접경을 맞대고 있는 라선특별시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을 실시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달 라선시 유출입이 통제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1호 행사’가...
사회안전성 대상 강연서 ‘대북전단’ 다뤄져…내부 동요 차단 목적?
최근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탈북민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면서 내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상 동요를 차단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8일...
술 먹고 행패부린 남편 참지 못한 아내, 결국 내연남과…
북한 양강도 후창군에서 한 여성 주민이 내연관계에 있는 남성과 모의해 남편을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교화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보위부 “탈북 의심된다”며 재일교포 3세 가족 붙잡아 달러 요구
지난달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북송 재일교포 3세 가족이 무고하게 보위부에 붙잡히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위부는 이들 일가족의 움직임이 수상하다고 억지를 부리면서...
이동 통제에도 금 밀수하려 국경까지…황해도 주민들 결국 체포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 이동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금(金) 밀수를 위해 국경 지역인 양강도 혜산에 몰래 들어온 황해도...
국경 차단됐는데… “北, 돌연 南상품 유입주도 밀수꾼 대대적 색출”
코로나19 사태로 국경에 빗장을 건 북한에서 돌연 한국산 상품 반입을 주도한 밀수꾼들에 대한 대대적인 색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이달...
北, 국경경비대 군인에 영예상…사촌누나 탈북 밀고 때문?
최근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탈북을 시도하던 여성이 국경경비대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탈북하려 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던 친척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는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