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 가방 공장

“북한-중국 간 섬유·의류 밀거래 지속”…대북제재 구멍?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에 따라 북한에서 생산된 의류 수출이 전면 금지됐지만,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생산된 후 중국을 거쳐 한국 등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렬된...
어느 필사원의 사건일지

[소리없는 그림자 2부] 낙서를 한 반동분자가 초급당 비서라니…

이전 글 보기 : ‘선거’ 전 ‘최고존엄’을 모독한 자는 누구인가 낙서를 한 반동이 초급당 비서라니… 선거도 끝나고 조용하던 어느 날이었다. 그때는 주민들 속에서 낙서사건에 대한...
김정은

김정은 빈손 귀국에 “첫술에 배가 부르겠나?” 주민들 아쉬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종료된 사실을 거론하지 않고 있지만 북한 내부에는 회담 결렬 내용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옥류아동병원

삼지연에 새로들어서는 병원 개원 준비…의대졸업생 무리 배치

내년 완공을 목표로 양강도 삼지연 꾸리기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읍지구 아파트에 주민 세대 이주가 시작되고 새로 지은 병원도 의사를 배치해 개원을 준비 중이라고...

전력도 ‘자력갱생’…北주민 “태양판 좋아져…국가 전기 안 바라”

북한의 만성적인 전력난에 태양광 발전 사용자가 늘고 있고, 설비도 지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민들 사이에서 국가 발전에 기대감은 하락하면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청수 청수구 평안북도 국경경비대 하전사 신의주 군인

‘정치적 긴장’ 속에도 탈북 이어져…보위원들 자체 숙박검열도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참가에 따른 김정은 위원장의 부재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10일)를 앞두고 북한 전역에 주민통제가 부쩍 강화되는 조건에도 일가족 탈북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산림애호

2월 하순 보천군 대평리에 산불 발생, 주민·간부 총동원해 진화

북한 양강도 보천군 대평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일부를 태우고 불길은 잡혔지만, 주민들은 일주일 가까이 잔불 진화작업에 동원됐다고 내부소식통이 1일 알려왔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북미정상회담

[긴급 인터뷰] ‘하노이 핵담판 결렬’ 북한 주민에게 물어보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번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결렬됐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2차 회담에서 관계정상화, 평화체제, 완전한 비핵화로 나아가기 위해 논의를...

北 내부선 부정부패 소탕작전 중… “자금 횡령 혐의자 체포”

북한 중앙 노동당 소속 대형 무역회사에 종사하면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중국으로 도피를 꾀하던 회계 담당자와 기업소 당 위원장이 당국에 의해 최근 적발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북한읽기] 김정은의 개혁 의지 담긴 구호가 ‘자력갱생’인가

지난해 한반도는 대전환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올해도 이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그 주역은 한국이나 미국이 아닌 북한이다. 북한은 평창올림픽 참가에 이어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