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물가 반영 임금 인상 ‘인민경제’에 어떤 영향?

북한이 각 도(道) 주요 제강·제철·탄광 기업소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3000~4000원이었던 노동자 월급을 100배(30만 원) 가까이 인상함에 따라 북한 주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북한...

“북한, 생산시스템 붕괴돼 ‘광물’ 팔아 외화벌이”

북한이 제강·제철·탄광 기업소 노동자들에게 현실 물가를 반영해 임금을 대폭 인상한 것은 노동자들의 사기 진작뿐 아니라 광물자원의 수출을 통한 외화벌이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동안...

“북한, 외자유치 자신감에 임금 대폭 인상”

북한이 이번 각 도(道) 주요 제강·제철·탄광 기업소 노동자들에게 시장 물가를 반영한 임금을 대폭 인상한 배경에는 이곳 기업소에 대한 외자(外資)를 유치해 재정을 마련할 수 있다는...

“탈북자 통한 2차 탈북 차단 위해 감시·통제 강화”

북한 당국이 행방불명이나 탈북한 가족을 둔 가정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은 최근 행불자와 탈북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늘자, 인민반장을 비롯해 해당...

“북한, 당비·맹비 인상하고 ‘빠짐없이 납부’ 지시”

북한 당국이 지난 10일(당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당원증 재교부를 하면서 당비(黨費)와 맹비(盟費)를 인상하고 정상적으로 납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 조선노동당 당원과 조선민주여성동맹 맹원들은...

“북한, 외화벌이 위해 전문직 의사도 中에 파견”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한 해외인력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옌볜(延邊) 등지에 전문 직종인 의사도 파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식품가공,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인력뿐...

김정은, 화력타격훈련 참관…”훈련성과 매우 만족”

▲ 북한 김정은이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화력타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31일 선전했다./사진=노동신문 캡처북한 김정은이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화력타격...

“北, 중대장 평양 불러놓고 全軍 ‘反항공훈련’ 실시”

북한 군(軍)의 최 말단 간부인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가 평양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전군(全軍)에 반(反)항공 및 실전 대비 훈련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시작해...

“북한 ‘빚 떼먹는 이미지’ 개선해야 특구 가능”

북한이 각 도(道)별 외자유치를 통한 중소 규모의 개발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기존 대외채무를 변제하지 않고서는 이러한 개발구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수백억 달러의...

“최근 북한 시장서 한국産 초코파이 자취 감춰”

최근 북한 당국이 인체에 해로운 한국산 초코파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을 조직적으로 유포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산 초코파이를 즐겨 먹는 주민들이 늘자 이들의 사상동요를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