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물빼기 본격화?…“애도행사 주민 불참에 ‘무대응’”

북한 당국이 최근 진행된 김일성 사망(7·8) 22주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처벌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집권 후 5번째로 맞는 김일성...

北, ‘200일 전투’ 주민동원 위해 “전시체제 처럼 생활” 강요

북한 당국이 전사회적인 생산력 고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시(戰時)체제처럼 생활하라”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200일 전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각종 노력동원을...

“평양 주민, 고생길 훤한 해외 노동력 파견 꺼려”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당국에 의한 임금착취, 강제노동, 감시통제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양 주민들 사이에서 해외 파견을 꺼리는 조짐이 확산되고 있다고...

“김정은, 도랑물 먹는 현실엔 눈감고 인민생활 개선 운운”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저수율이 다소 높아졌지만 상수도 시설 미흡으로 황해북도 인근 지역에서의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이 200일 전투에 평양...

“北국영기업, 中어선 들여와 오징어 싹쓸이…주민생계 타격”

북한 국영 기업소들이 최근 중국에서 수십 척의 첨단 어선을 들여와 오징어 등 물고기 싹쓸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북한 당국이 3000만 달러에 조업권을...

“北국제열차 승무원, 대북 제재 돈벌이 기회로 적극 활용”

최근 평양-중국 베이징(北京) 국제열차 북한 승무원들이 밀무역을 눈감아 주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력한 대북 제재로 국제열차가 통제품 유통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이를 활용한 외화벌이가...

“北주민, ‘태양의 후예’ 南드라마로 ‘200일 전투’ 피로 풀어”

▲최근 ‘200일 전투’로 지친 북한 청년들에게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사진=포스터 캡처 북한 주민들이 노력동원 사업인 ‘200일 전투’로 쌓인 피로를 한국 드라마...

“北보위부, 6월 초 南과 통화 주민2명 현장서 체포해”

북한 양강도에서 지난달 초 중국 핸드폰을 사용해 한국과 통화한 주민 2명(형제)과 뒤를 봐주던 보안원(경찰) 1명이 보위부원에게 체포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일 데일리NK와의...

“평양식품회사, 충성자금 확보 위해 ‘에스키모’ 지방에 대량 유통”

북한 평양 주재 무역회사들이 여름을 맞아 빙과류(에스키모)를  평성 및 평안남도 시장에 대량 도매·유통하면서 개인 돈주(신흥부유층)들의 외화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은...

“북한 당국, 지방 살림집 건설 포기하고 돈주에 판매”

북한 김정은 치적 사업으로 건설 중인 평양시 ‘려명거리'와는 달리 지방에서 진행되는 아파트 건설 사업은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일성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