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그녀의 연애 성공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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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우리가 누군가에게 미움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내 뜻대로...
저 달빛이 내마음을 대신하네 ‘첨밀밀과 등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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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은 분노를 현명하게 다스린다.
아니, 놓아준다.
그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면 하던 일을 멈추고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언제까지? 분노의 감정이 스르륵 가라앉을 때까지.
그리고 충분히 멀리 왔다 싶으면
그 자리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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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나는 속옷을 모으는 게 일종의 취미다.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돌돌 말은 깨끗한 속옷이 잔뜩 쌓여 있다는 건
인생에 있어서 작기는 하지만 확고한 행복의...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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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이 있습니다.
순례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산티아고의 길.
천상의 화원을 찾아가는 히말라야의 산길.
제주도를 감싸안은 올레길.
사람들은 이 길 위에서 고민에 빠집니다.
다리가 저려오고 숨이...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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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평화는 파도입니다
파도쳐 살아 있습니다
그 파도 아래
온갖 고기들이 헤엄쳐 살아 있습니다
온갖 산호들이 자라납니다
그 파도 위 그 어디에도 저 혼자 높지 않고
해 지는 수평선까지
누구에게나...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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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세모와 동그라미가 살았습니다.
둘은 언덕에서 구르는 시합을 자주했는데 동그라미가 늘 세모보다 빨리 내려갔습니다.
세모는 동그라미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세모를 이기기 위해.
언덕에서 끊임없이 구르고 또...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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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밤새 잠 못 이룬 나의 창가에
속삭이며 내리는 봄비가
내 마음으로 스며들어
온 가슴 빗소리로 자욱 해지면
꽃잎되어 스러질 것만 같습니다.
물 먹은 솜처럼 외로움에 젖어서
영원히 가라 앉아 버릴까봐
잠...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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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기차에 오르던 간디는 신발 한 짝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맙니다.
하지만 기차가 막 출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디는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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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에-두번째 달
UP&DOWN
<오프닝>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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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에-두번째 달
UP&DOWN
<오프닝>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가난한 자의 어머니라 불리는 마더 테레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