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시의 대성산 미천호에서 ’제31차 정일봉상 전국 청소년학생 속도빙상(스피드 스케이팅) 경기’(1.17-21)가 열리고 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0일 보도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김명성 부부장은 이날 중앙TV에 출연해 “이번 속도빙상 경기는 각 도(道)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했다”면서 경기종목과 평가방법을 소개했다.
김 부부장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개인ㆍ집단 굽은주로(500ㆍ1천ㆍ1천500ㆍ3천ㆍ5천m) 경기와 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500m 이어지치기(계주)로 나눠 진행된다.
또 단체의 종합순위는 각 선수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굽은주로 경기는 1등7점, 2등 5점, 3등 4점이며 이어지치기 경기는 각 14ㆍ20ㆍ8점이다.
한편 북한은 쇼트트랙과 아이스하키를 ’짧은주로빙상’과 ’빙상호케이’로, 아이스 쇼ㆍ댄싱ㆍ매스게임은 각각 ’빙상교예’, ’빙상무용’, ’빙상집단체조’라고 부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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