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를 방북 초청했다고 주지사 사무실이 6일 발표했다.
빌리 스파크스 주지사 대변인은 “리처드슨 주지사가 방북 초청을 받았으며 방북을 고려중”이라면서 만약 북한을 방문한다면 부시 행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크스 대변인은 그러나 방북일자는 물론 방북하는 경우 영변의 핵시설을 방문하도록 허용될지 여부 등에 대해 일체 밝히지 않았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에너지 장관을 역임한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을 방문하면서 대북 현안을 해결한 바 있는 북한문제 전문가로 북-미 대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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