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특집] 영국남자는 신사?

북녘에 고향을 두고 한국에 정착한 북한 청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곳 한국에선 3월이 되면 소학교, 중학교, 대학교 등 모든학교에 새내기들이 들어옵니다. 바로 이제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죠. 3월을 맞아 ‘나의 소중한 날들’ 새학기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 지난주에 이어 함께해주실 김유리씨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청취자분들을 위해 자기 소개 한번 더 부탁드려요.
 
– 지난주에도 그랬지만 오늘 이자리 나오기 위해 유리씨가 멀리서 와주셨습니다~ 학교수업끝나고 송도에서 오신거죠? 얼마나 걸리셨어요? 
 
– 이제 곧 4월이에요. 이곳 서울은 4월이 되면 벚꽃이 피고 다들 벚꽃구경가겠다고 난리이죠. 유리씨 계획 있어요? 
 
– 학교 적응은 얼마나 한거 같아요? 
 
– 유리씨는 학교에서 수업듣는 것 외 다른 활동하는게 있어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