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부총리, 홍콩기업가 면담

북한의 로두철 내각 부총리가 16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전호민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홍콩국제산업발전 유한공사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전 이사장은 조선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중ㆍ조 친선관계 발전에기여할 것이라며 김정일 장군님의 영도 밑에 조선 인민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