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21일 모스크바 방문…북핵 논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간 회담이 오는 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다고 17일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미하일 카미닌 외무부 대변인은 “라이스 국무장관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오는 21일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장관이 북한 핵실험과 이란 핵프로그램 상황 및 중동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