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 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을 NSC 상임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개회 선언에 이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에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임명한다”며 “국가안전보장 관련 주요 현안들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긴밀히 협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새 NSC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이런 소임을 맡겨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임위원들과 잘 협력해 참여정부의 외교안보 정책과 대통령의 구상이 현실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현행 ‘국가안전보장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NSC 상임위원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인 대통령이 상임위원회 위원중에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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