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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6일, 나는 일반 여행자 자격으로 북한 정권 수립 60주년에 맞추어 북한 여행을 시작했다.
비록 내가 보았던 북한의 풍경은 이미 다 새로 정돈된 것뿐이었지만, 운 좋게도 평양 중심지 이외도 농촌지방 곳곳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북한 여행에서 돌아온 후 나는 북한에 보고 경험했던 것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했다. 북한은 여전히 누구나 아무 때나 쉽게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진작가도 아니고 더구나 훌륭한 여행기를 쓸 수 있는 작가도 아니다. 단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약간 더 북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단지 나의 경험들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 향상과 북한 사회의 개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데일리엔케이’를 통해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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