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 관방장관은 19일 중국의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이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한데 대해 중국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시오자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도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돼 고립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여러가지로 손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은 입장에 서 있다”고 지적, “독자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중국을 평가하며, (중국과) 연대해 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쿄=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