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16)을 맞아 백두산상(賞) 체육경기대회가 6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평양과 삼지연에서 분산개최되며 아이스하키와 스피드 스케이트, 농구, 배구 등 8개 종목의 경기들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 문재덕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 체육인들은 여자축구를 비롯해 여러 종목에 걸쳐 국제체육경기에서 민족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과 고무를 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어 “이번 경기대회가 모든 선수들의 책임적인 노력에 의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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