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 쌀지원 검토하는 것 없다”

통일부는 28일 정부 차원의 대북 쌀 지원 여부와 관련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28일 밝혔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차원의 쌀지원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유엔은 지난 24일 600만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긴급한 국제 식량지원 필요성에 처해 있다면서 43만t의 국제적 지원을 권고했었다.

하지만 북한 영유아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도적 지원은 “현재 남측 민간단체들의 요청 등이 있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 대변인은 북측이 또다시 천안함 폭침을 “특대형 모략극”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비핵화 문제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런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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