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올들어 월 평균 103명

올들어 북한을 이탈해 남한을 찾은 탈북자(새터민)는 9월15일 현재 882명으로, 월평균 약 1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22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남한을 찾은 탈북자 수는 882명으로 지난 해 1∼9월말까지 1천511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9월15일 현재까지 국내 정착한 새터민은 1989년까지 입국한 607명을 포함해 2000년 312명, 2001년 583명, 2002년 1천139명, 2003년 1천281명, 2004년 1천894명 등 도합 7천18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새터민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작년 7월 중국이 아닌 제3국을 거친 집단입국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평가됐지만 이후 중국 당국의 통제강화로 제3국을 경유한 입국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최근 새터민들이 ▲입국전 해외 체류기간 장기화(평균 4년) ▲여성 입국자 비율 증가(66.7%) ▲청.장년층 주류(70%) 등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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