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단장, 외교부에 북핵 불능화 경과 브리핑

북핵 불능화 팀을 이끌고 있는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7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를 방문, 우리 측 당국자들에게 불능화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과장은 이날 오전 한충희 부단장 등 북핵외교기획단 당국자들과 약 1시간 동안 만나 5일부터 본격 개시된 5MW원자로.방사화학실험실.핵연료봉제조공장 등 영변 3개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진행 경과를 브리핑했다.

그는 전날 입국 직후 “이번 주 안에 (3개 시설에 대한) 11개 불능화 조치 중 최소 1개 조치가 마무리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연내 불능화 완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연내 완료를 위해 열심히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김 과장은 7일 외교부에서 비공개 브리핑을 가진 뒤 곧바로 국방부로 이동, 김장수(金章洙)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39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회의에 미국 측 대표로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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