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첫 발레전용 극장

북한에 첫 발레전용 극장이 들어선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9일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발레극장은 무용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평양무용대학에 들어서며, 현재 완공단계에 있다.


전통 건축 양식을 구현한 이 극장은 컴퓨터로 자동 조절되는 음향.조명 장치를 갖추며 벽면은 진주광택을 띠는 흡음타일과 진달래 조각 장식으로 꾸며진다.


또한 관람석은 계단식으로 설치되고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과 무대가 배치된다.


대리석이 깔린 현관 홀에는 조각 장식과 샹들리에, 각종 등이 설치된다.


발레극장과 함께 발레교육 전용교사도 건설되며 종합강의실, 무용훈련실, 체육관, 기숙사 등을 새로 짓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평양무용대학은 원래 평양음악무용학원의 한 부문이었으나 작년 별도 대학으로 독립했고, 2년제인 조선무용학부와 발레무용학부, 3년제인 무용표기학과, 5년제인 무용이론학과 등을 두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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