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인민대학습당에 기네스북 보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정서 생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민대학습당에 300여 종 400여 권의 책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16일 전했다.

중앙TV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보낸 도서에는 기네스세계기록집을 비롯해 음향효과설계지도서, 건축환경음향학 등이 있으며 버섯재배 새기술, 돼지병 예방실용기술 등 농업부문 관련도서 250여 종도 포함돼 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부문별 과학기술도서와 지구물리탐사, 건강장수 등 여러 가지 자료들이 수록돼 있는 CD 원판도 인민대학습당에 보냈다.

중앙TV는 “장군님(김정일)이 보낸 도서와 CD 원판들은 강성대국 건설에 떨쳐나선 근로자와 청년학생들의 과학기술 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올 초에도 189종 670여 권의 책을 인민대학습당에 보내는 등 수시로 관심 분야의 책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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