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통일, 베이징대서 특별강연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22일 오전 중국 베이징 대학에서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정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평화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개방, 공조, 평화 등의 원칙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오후 베이징 중남해에서 탕자쉬앤(唐家璇) 중국 국무위원을 면담하고 북핵문제와 한반도 정세, 한중우호협력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 장관은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중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그는 베이징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베이징 주재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방문 성과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중국 방문 사흘째인 23일 오전 상하이(上海)로 이동해 상하이 총영사관을 둘러보고 쑤저우(蘇州) 공단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 방중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상하이 상주 한국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 한 뒤 상하이 시장과 면담을 하고 푸둥(浦東)지구를 둘러본 뒤 아시아나 항공 OZ-336편으로 귀국한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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