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국軍 참전과 영웅적 위훈 잊지 않을 것”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중국인민지원군의 6.25전쟁 참전 60돌을 맞아 “전통적인 조(북)중 친선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25일 평양시 군중대회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김정일과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신문은 26일 ‘우리는 앞으로도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활력있게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할 것’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 인민과 군대는 중국군의 참전과 영웅적 위훈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6.25전쟁은 미국의 침략을 막기 위한 ‘정의의 전쟁’이었다고 강변했다.


신문은 이어 6.25전쟁 당시 중국군들의 희생을 높은 국제주의 발현으로 평가하면서 중국 공산당이 국가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중화인민공화국이 갓 창건된 어려운 조건에서 조선(북한) 전선에 참전한것은 반제공동투쟁의 길에서 맺어진 혁명적 의리관계의 숭고한 발현으로써 프로레타리아 국제주의의 산 모범”이라며 중국의 참전을 치하했다.


또 “조선인민과 중국인민은 오래전부터 서로 어깨걸고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과감히 싸우는 과정에 전투적 우의와 친선의 유대로 굳게 결합되었다”면서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 혁명가들이 물려준 고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문은 올해만 벌써 두차례 이뤄진 김정일의 방중에 대해 “조중 두 나라의 두터운 우애와 조중 친선의 강화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정치적 사변”이라며고 언급하며 “후대들에게 조 중 친선의 바통을 잘 넘겨주며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두 나라 공동의 역사적 책임이고 사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