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ㆍ일, 대북 공동 해안봉쇄 노려”

미국과 일본은 군사적으로 공모해 북한에 대한 공동 해안봉쇄를 꾀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1일 주장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대조선(對北) 무력압살을 노린 군사적 공모결탁’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제 호전광과 일본 반동이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 아래 미제7함대를 동해에 파견하고 1만5천 명의 자위대를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 서부해안에 증강배치했다”면서 이는 “북한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범죄적 기도”라고 말했다.

또 양국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공동작전계획 5055’를 2002년에 작성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면서 최근 미ㆍ일 군사공조 체제가 매우 위험한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이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진범은 다름 아닌 미ㆍ일호전세력”이라고 못박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로 증대되는 군사적 위협에 대처하고 자위적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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