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과 인민정권 발전보다 군대를 강화해야”

북한 매체들이 16일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19주년을 맞아 백두의 혈통을 고취하며 ‘선군정치의 정당성’을 연이어 주장하고 나섰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보도에서 “인민의존엄을 지켜준 선군령도가 전군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운다”며 “혁명의 총대로 침략의 광풍을 휘여잡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 따라 김일성조선은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으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고야 말 것이다”고 ‘선군의 위력’을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선군의 위력 떨치는 길에서’의 기사에서 김일성이 “당도 인민정권도 강화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군대를 강화해야 하며 군대는 당과 국가와 함께 혁명의 기본을 이루는 3대 기둥이라고 했다”며 백두의 혈통,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사랑의 자욱따라 행복이 온다’는 기사에서 “선군의 한길을 따라 이땅에 행복이 온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번영과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선군’의 기사에서 김정일 최고사령관추대 19돌을 맞으며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이 발표한 담화내용을 소개했다. 담화에서 소장은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성과들을 이룩했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하루빨리 열어제끼기위한 혁명적진군을 다그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도 16일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의 담화내용을 함께 전했다.